서울모아주택1 서울 방배동·공항동·상도동에 3400세대 모아주택 공급…저층 주거지 재정비 본격화 서울 도심 속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해 중·저층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서울시는 4월 10일,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강서구 공항동, 동작구 상도동 등 3개 지역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344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모아주택이란?‘모아주택’은 서울시가 주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모델로, 개별 노후 주택을 모아 중·저층의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방식이다. 대규모 재개발과는 달리, 지자체 주도의 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지원, 용적률 완화 혜택 등을 통해 속도감 있게 공급이 가능한 주거 공급 방식이다.서울시는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저밀 저층 주거지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택 공.. 2025.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