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제품규제1 전기장판부터 보조배터리까지, 전자제품 재활용 전면 의무화된다 모든 전자제품, 이제는 ‘재활용 의무’ 대상2026년부터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 보조배터리, 휴대용 선풍기 같은 소형 전자제품도 반드시 재활용 대상에 포함된다.기존에는 냉장고, 세탁기 같은 중대형 가전만이 재활용 의무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대다수의 전기·전자제품이 회수와 재활용 대상으로 포함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를 통해 연간 2000억 원이 넘는 환경적·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제도 변경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환경 관련 3개 시행령 개정안 중 하나로, 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강화를 위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재활용 범위, 기업 책임까지 대폭 확대된다2026년부터 새롭게 재활용 의무가 부여되는 제품군에는.. 2025.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