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계획안1 오아시스, 티몬 인수 확정…전자상거래 재편 본격화 신선식품 새벽배송 기업 오아시스, 법정관리 중인 티몬 인수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위기에 빠진 이커머스 기업 티몬을 인수하면서 전자상거래 업계에 큰 변화를 예고했다. 4월 14일 서울회생법원은 오아시스를 티몬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수는 100% 신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수 금액은 116억 원이다. 인수 후 5년간 기존 종업원의 고용을 보장해야 하는 조건이 포함돼 있으며, 미지급 임금 및 퇴직금 등 공익채권 30억 원과 퇴직급여충당부채 35억 원까지 포함하면 실질 인수 비용은 약 181억 원에 달한다.회생 절차 진행 중인 티몬, 5월 회생계획안 제출 예정티몬은 지난해 큐텐과 위메프와 함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키며 경영위기에 봉착했다. 약 47만 명의 구매자, 5만6천여 명.. 2025.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