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산업지구1 용산 전자상가, 콘텐츠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 전자상가의 부활, 용산이 다시 중심이 된다한때 전국의 컴퓨터 마니아들과 전자제품 애호가들의 ‘성지’로 불렸던 용산 전자상가. 하지만 시대의 흐름과 함께 상권은 침체를 맞았고, 서울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동안 쇠퇴한 도심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곤 했다.그런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이제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가 해당 지역을 ‘콘텐츠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한 것이다.이번 조치는 용산구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용산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의 연장선으로, 단순히 재개발이 아닌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어디까지 개발.. 2025.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