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1 이승기 장인주가조작 사건, 140억 부당이득과 그 파장 연예계까지 번진 금융 범죄의 그림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인 이모씨가 대규모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단순한 재산 범죄를 넘어 연예인의 가족이라는 특수성까지 더해져 이 사건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승기가 공식 입장을 통해 ‘처가 절연’을 선언하며 국민적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장인의 범죄에 대한 단호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3개 상장사 통해 벌어진 정교한 시세조종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에 따르면, 이씨와 일당은 코스닥 상장업체 3곳을 활용해 주가를 조작하고,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방식으로 140억 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명 ‘펄(Pearl)’이라 불리는 호재성 사업 계획을 내세워 기업의 가치.. 2025.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