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면세점구조조정1 현대면세점 구조조정, 동대문점 폐점·희망퇴직… 면세업계의 거센 생존 몸부림 면세점 황금기 끝? 현대면세점 구조조정 전면 돌입한때 황금기를 누렸던 국내 면세업계가 급격한 소비 트렌드 변화와 외국인 관광객 감소에 직면하면서 현대면세점이 사상 첫 구조조정에 나섰다. 특히 이번 결정에는 서울 동대문점 폐점, 무역센터점 규모 축소, 그리고 희망퇴직 단행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포함됐다.이는 단순한 매장 운영 효율화를 넘어, 면세업계 전반이 겪고 있는 구조적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동대문점 폐점, 연매출 2천억 규모 매장을 접다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 종속회사인 현대디에프가 운영하는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영업을 오는 7월 31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현대면세점은 총 4개 점포 중 2곳(동대문점 폐점, 무역센터점 축소)을 정리하게 된다.동대문점은 20.. 2025.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