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폐지를 중심으로 한 민주당의 개혁 법안, 형사사법 구조 전환 본격화
민주당, "검찰청 폐지법안 포함한 4대 형사사법 개혁안 발의"더불어민주당이 2025년 정기국회를 앞두고 검찰개혁의 종지부를 찍겠다는 목표 아래,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하는 입법안들을 발의하고 나섰습니다. 6월 11일, 민주당 소속 김용민, 민형배, 장경태, 강준현, 김문수 의원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개혁, 이번에는 끝을 보겠다"며 총 4개의 법안을 순차적으로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발의 예정인 법안은 다음과 같습니다:검찰청법 폐지법안 및 공소청 신설법안 (김용민 의원 대표 발의)중대범죄수사청 신설법안 (민형배 의원 대표 발의)국가수사위원회 신설법안 (장경태 의원 대표 발의)이번 개정안은 기존 검찰의 수사·기소 권한 집중 구조를 완전히 해체하고, 이를 각각 다른 독립 기관으로 분산시킴..
2025. 6. 11.